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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눔비타민 김하민 대표(왼쪽 첫번째)와 사회복지법인 한밀 남정태 대표이사(가운데), 양 기관 관계자들이 플랫폼 기반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2025년 7월 6일, 서울 모처에서 나눔비타민 김하민 대표와 사회복지법인 한밀 남정태 대표이사가 만나 복지사업의 플랫폼 전환과 디지털 복지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실무 미팅을 진행했다.
이번 미팅은 ▲노인 도시락 배달사업의 플랫폼화 가능성 ▲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통합플랫폼 구축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, 향후 공동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
특히,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서비스의 효율성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기반 복지 플랫폼 구축 모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.
또한, 다자녀 가구를 위한 ▲분유·기저귀 지원, ▲공공시설 이용 할인, ▲명문가 인증 제도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정책들을 앱 기반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방향도 제시되었다.
남정태 대표는 “플랫폼 기반 복지체계는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닌, 실질적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도구여야 한다”며, “현장성과 기술을 연결하는 협업에 적극 나설 것”이라고 밝혔다.
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바탕으로 향후 실증사업 및 시범사업을 공동 기획하고, 다양한 지역 복지현장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모델을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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